MBC '나는 가수다’에서 최종경연 순위 1위로 명예졸업을 하게 된 박정현이 자신의 트위터에 ‘나가수’의 명예 졸업 소감을 올렸다.
14일 방송이 끝난 직후 박정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가수 하는 동안 여러분들의 너무나 큰 응원을 덕분에 해낼 수 있었어요. 저희 힘만으로는 절대로 안 될 일들..무대들..여러분들이 저희 음악을 열심히 들어주시는 것으로 매주 힘껏 노래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팬들이 ‘나가수’의 명예졸업을 축하하는 의미로 제작해준 공로패를 인증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박정현의 트윗을 접한 팬들은 “떠나 보내기 아쉽지만 영원히 fairy” “명예 졸업 축하드려요” “지금까지 행복했어요. 감사합니다” 라며 ‘나가수’를 떠나는 박정현에게 아쉬움과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박정현은 5개월여 동안 ‘나가수’와 함께 하며 ‘나가수의 요정’ ‘나가수의 모범생’ ‘나가수의 공무원’ 등으로 불리며 ‘국민요정’으로 떠올랐다. 더욱이 박정현은 ‘나가수’에서 평균순위 1위를 자랑하며 ‘나가수에서 절대 떨어질 것 같지 않은 가수’로 평가 되기도 했으며 결국 ‘나가수’의 명예졸업자로 선정되며 명예로운 끝맺음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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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