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과 이봉원이 '도플갱어처럼 닮은꼴 스타' 1위에 랭크됐다.
7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별별랭킹'에서는 '보면 볼수록 도플갱어 스타는'이라는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2천380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에서 정재형과 이봉원이 1위에 뽑혔다. '세바퀴'의 김성원 작가는 "두 사람이 너무 닮은 점이 많다"며 "첫째는 얼굴이 거의 똑같다, 둘째는 명품을 입어도 싸구려처럼 보인다, 셋째는 본인들이 너무 잘 생겼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정재형은 MBC '놀러와'에 출연한 이후 이봉원과 닮은 외모가 부각이 됐고, '무한도전'에서 그 사실이 자주 언급되기도 했다.
2위는 김연아와 박정현 그리고 휘성, 독설가로 유명한 방시혁은 이름모름 바다 생물부터 만화 캐릭터까지 다양한 생물과 닮아 눈길을 끌었으며 3위에 올랐다.
4위는 고등학교 때 사진이 닮아 화제가 됐던 백지영과 지상렬, 5위는 티아라 지연과 김태희가 각각 올랐다.
bonb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