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희, '홍대정태'서 '지못미' 캐릭터 열연 '폭소'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8.15 10: 57

사희가 tvN ‘롤러코스터’의 새 코너 '홍대정태'에 출연 중인 사희가 망가지는 모습도 불사, 화제가 되고 있다.
사희는 극중 여배우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에피소드를 연기하고 있다. 산에 올라가다 대변이 마려워 한적한 곳을 찾아 일을 처리하다 엉덩이에 뱀을 물린 사건, 해수욕장에서 수영을 하며 재미있게 놀다 나오는데 알고 보니 수영복이 없어져 수박으로 가리고 숙소에 온 사연, 희귀한 치질에 걸려 병원에서 병원비 수술비일체를 안 받고 레지던트 의사들이 수술실에서 참관하는 사연등을  연기하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사희는 "처음 ‘홍대정태’ 출연 섭외가 들어 왔을 때는 고민이 많았다. 이런 캐릭터를 잘 소화해 낼 수 있을까 걱정도 했지만 배우라면 어떤 캐릭터라도 소화해야된다고 생각 출연을 결심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또한 "촬영하는 한컷 한컷이 재미있고 어떻해 하면 이 캐릭터가 더 부각이 될까 매일 고민하고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tvN '롤러코스터-홍대정태'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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