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렵하네” 내달 공개 현대차 ′i30 후속′ 살펴보니...
OSEN 정치연 기자
발행 2011.08.15 13: 12

현대차 디자인 철학 플루이딕 스컬프쳐 적용
[데일리카/OSEN=정치연 기자] 현대차의 대표적인 유럽전략형 해치백 i30 후속 모델의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최근 현대차 유럽법인은 2012년형 i30의 이미지를 처음으로 공개하고 오는 9월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출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독일 뤼셀스하임의 현대차 R&D 센터에서 개발을 주도한 2012년형 i30는 2007년 출시 이래 첫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이다.
새롭게 공개된 이미지를 살펴보면 헥사고날 그릴을 적용하는 등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쳐(유연한 역동성)을 적극 반영한 모습이다.
현대차 유럽법인은 올 하반기 i30를 비롯해 중형급 왜건인 i40를 시장에 선보이며 유럽 내 판매율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유럽법인 측은 “새로운 유럽전략형 차종인 i30는 유럽 내 판매량을 확대할 주요 신차”라며 “i30를 필두로 현대차는 2013년까지 유럽 판매를 50만대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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