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앞세운 ‘쉐보레 레이싱팀’ 우승 질주
OSEN 정치연 기자
발행 2011.08.15 15: 19

이재우 선수 1위, 5연패 향한 질주
[데일리카/OSEN=정치연 기자] 한국지엠의 쉐보레 레이싱팀이 13일 강원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열린 티빙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에서 크루즈로 또다시 승전보를 올렸다.
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 감독 겸 선수는 이번 5라운드 슈퍼 2000클래스(2000cc 이하)에서 쉐보레 100주년 기념 엠블럼을 단 크루즈 1.8 가솔린 레이싱카로 출전해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 김진표 선수는 각각 전체순위 1위와 3위에 오르며 2011 시즌 종합우승은 물론 5연패 달성에도 바짝 다가섰다.
이날 경기 전 행사에서는 쉐보레 크루즈 동호회원 30명이 쉐보레 레이싱팀 부스를 방문해 크루즈 레이싱카를 관람하고 선수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또 클럽 주행 타임에서는 동호회원의 크루즈 30대가 서킷을 주행하며 볼거리를 선사했다.
한편 WTCC(월드투어링카 챔피언십)에 출전 중인 유럽 쉐보레 레이싱팀 역시 크루즈 1.6 가솔린 레이싱카로 1,2,3위를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시즌 종합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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