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배구팬 60% "삼성화재, 대한항공 누를 것"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1.08.15 16: 00

2011 KOVO컵대회 대상 배구토토 스페셜 50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도로공사, 삼성화재 승리 전망…16일(화) 오후 3시50분 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16일(화)에 열리는 2011 KOVO컵대회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50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배구팬 60.95%는 삼성화재-대한항공(2경기)전에서 홈팀 삼성화재의 승리를 예상했다.
원정팀 대한항공의 승리 예상은 39.05%로 나타난 가운데, 최종 세트스코어에서는 3-0 삼성화재 승리(23.45%), 3-1 삼성화재 승리(21.43%) 순으로 나타났다. 또 1세트 점수차 예상에서는 3점차(21.91%)가 1순위로 집계됐다.

여자부 경기 IBK-도로공사 전을 대상으로 한 1경기에서는 홈팀 IBK(49.78%)와 원정팀 도로공사(50.21%)의 투표율이 거의 비슷하게 나타나 양팀의 박빙승부를 예고했다. 세트스코어에서는 3-2 IBK 승리(20.65%), 0-3 도로공사 승리(19.25%)순으로 나타났고, 1세트 점수차의 경우 5점차(33.21%)가 최다를 기록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배구팬들은 KOVO 컵대회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게임 2경기 삼성화재-대한항공 전에서 삼성화재의 우세를 전망했다" 며 "각 팀마다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외국인 용병 선수 없이 경기를 치르는 만큼 지난 2010-2011 V리그 때와는 다른, 충분히 감안한 분석이 필요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50회차 게임은 16일(화) 오후 3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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