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미-이석준, 임신 7개월 '태명은 샛별이'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8.15 17: 04

추상미-이석준 부부가 결혼 4년여만에 첫 아이를 가졌다.
추상미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분들 축하를 한꺼번에 받으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제주도로 태교 여행 왔답니다~산림욕이 좋다해서. 아기 건강하게 낳아 마음 예쁘게 잘 키울게요!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남편 이석준 역시 같은 날 "아이구야~고의는 아니였습니다. 다음 주 '이야기쇼'에서 발표하고 싶었는데. 주변의 간섭 없이 조용히 아기를 자라게 하고 싶었어요! 7개월로 접어들고 있는 우리 아가는 '샛별이'라는 태명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더운날 고생하고 있는 아내에게 미안할 뿐입니다"라고 적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축하를 보내며 건강한 아기 순산하기를 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3년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 슬픔'을 통해 만난 추상미와 이석준은  4년여간의 열애 끝에 2007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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