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하우젠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1' 아이스쇼가 15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열린 이번 아이스쇼에서 피겨여왕 ‘김연아’는 지난 4월 ISU 피겨세계선수권대회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으로 선보인 ‘오마주 투 코리아’를 3분 30초로 재편집, 광복 66주년 및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하여 국내 팬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였다.

또한 지난 스프링 공연에서 첫 선을 보인 비욘세(Beyonce)의 피버(Fever)로 빙판을 뜨겁게 달궜고, 세계선수권 우승자인 패트릭 첸과 함께 아름다운 듀엣 연기를 선보였다.
김연아가 빙판 위에서 오마주 투 코리아 무대를 선보이던 중 균형을 잃고 있다. /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