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1위 '최종병기 활', 200만 초읽기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8.16 07: 38

배우 박해일, 류승룡 주연의 국내 최초 활 액션 블록버스터 ‘최종병기 활’이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휴일인 지난 15일 하루 동안 ‘최종병기 활’은 총 37만1953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74만4765명으로 개봉 6일만에 160만을 돌파하는 괴력을 보이고 있다. 이 상승세가 유지된다면 며칠 내로 200만 돌파도 문제 없을 것으로 보인다.  
2위는 김하늘, 유승호 주연의 오감 추적 스릴러 ‘블라인드’가 차지했다. 같은 기간 총 15만1886명의 관객을 동원한 ‘블라인드’는 누적관객수 75만8430명을 기록하고 있다.

3위에는 할리우드 3D 애니메이션 ‘개구쟁이 스머프’가 올랐다. 지난 하루 동안 모두 12만724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는 45만1983명이다.
4위는 토종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이, 5위는 국내 최초 3D 액션 블록버스터 ‘7광구’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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