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가 오는 10월부터 전국투어 콘서트에 돌입한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최종 탈락해 명예졸업을 하지 못한 YB는 전국투어 콘서트로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7월 말 서울 올림픽 홀에서 열린 YB 초심유지 인증콘서트 ‘청춘’의 전국투어다. ‘초심유지인증’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가진 이 공연은 YB가 항상 잊지 않으려 하는 ‘초심’을 관객들 앞에서 인증하며, 무대를 통해 그들의 열정을 보여주는 관객과 소통하는 내용의 공연이다.
YB 측은 "추가공연 요청이 계속 이어져 YB는 오는 10월부터 연말까지 이 공연을 매주 전국의 주요 도시에서 펼치며 관객들을 찾아가기로 결정했다"면서 "그 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이번 YB의 전국투어 콘서트는 기존의 YB의 노래들을 비롯해 지난 6개월간 ‘나가수’에서 선보였던 화제의 노래들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콘서트는 오는 10월 15일 강릉을 시작으로, 10월 29일 진주, 11월 5일 포항, 11월 12일 광주, 11월 19일 대구, 11월 26일 인천 등에서 열린다.
ri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