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김정태의 만화 캐릭터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채널CGV의 TV무비 '소녀K'가 웹툰으로 제작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것.
'소녀K' 웹툰은 오는 27일 밤12시 채널CGV에서 첫방송되는 TV무비 '소녀K'의 실제 스토리와 주인공들의 실제 모습을 바탕으로 탄생됐다.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고영훈 웹툰작가가 제작을 맡았으며, 현재 온라인에서 4화까지 공개, 수백 건의 댓글이 달리는 등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인기를 누리고 있다. (cartoon.media.daum.net/webtoon/view/killerk)
김정태는 '소녀K'에서 한그루의 복수를 돕는 ‘키다리 아저씨’ 역할로, 전미선을 향한 순애보를 연기할 예정이다. 사설조직에 몸 담았던 사실을 숨긴 채 무심히 한그루 모녀 곁을 지키는 캐릭터가 웹툰 속에서도 잘 표현됐다는 평이다. 네티즌들은 “실물이 더 나은 것 같다”, “김정태 추남 굴욕” VS “웹툰도 김정태가 대세” “미친 존재감” 등 다양한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뿐 아니라 웹툰에 등장하는 주인공 한그루(차연진 역)의 애니 캐릭터는 건강미 넘치는 몸매와 시원시원한 외모가 더욱 부각돼, 매력적이라는 평과 함께 네티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웹툰 속에 등장하는 화려한 액션신에 대해서도 “실제로 한그루가 이 장면을 소화한다면 멋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기도.
이처럼 웹툰에 대한 뜨거운 관심만큼 TV무비 '소녀K' 방송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캐릭터, 스토리, 액션 모두 매력적이다. 빨리 TV로 만나고 싶다”며 방송을 기대하는 네티즌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
온라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3부작 미소녀 킬러 액션 '소녀K'는 오는 27일 밤12시 채널CGV에서 직접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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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GV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