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모바일 RPG '제노니아4', 스마트폰 전용 게임으로 출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1.08.16 10: 17

게임빌의 간판게임 '제노니아 시리즈'가 스마트폰 전용 게임으로 출시된다.
‘제노니아 시리즈’는 게임빌을 전세계 모바일게임 시장에 확실하게 각인시켜 준 효자 게임으로, '제노니아4'는 최신작이다. 이번에는 스마트폰 전용 게임으로 그래픽과 타격감 등 모바일게임 사상 최고의 스펙을 담아 국내 오픈 마켓부터 출격에 나선다. 특히 지금까지 쌓아 온 글로벌 히트작의 명성에 800X480의 풀 HD 화면, 멀티 사운드, 2 vs 2 PVP 등 각종 콘텐츠가 스마트폰 사양에 최적화되어 실감나는 게임성을 자랑한다.
실제로 게임빌은 최신작 ‘제노니아4’는 수 년 간의 자체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20여 명의 인원이 투입되어 야심차게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빌 마케팅실의 김진영 팀장은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제노니아4’는 스마트폰 전용 게임으로 출시되는 만큼 모바일게임의 진화 수준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특히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모바일게임 산업의 환경에 맞춰 스마트한 콘텐츠가 대거 담겨 있어 그간 국내·외 시장에서 쌓아 온 브랜드의 명성에 힘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노니아’ 시리즈는 2008년에 최초 출시된 이래, 3개 시리즈 모두 국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대표적인 글로벌 모바일 RPG다.
국내에 이어 2009년부터 해외의 애플 앱스토어 등 글로벌 오픈 마켓을 통해 선보이는 세계적인 인기로 한국을 대표하는 모바일게임으로 인정받고 있다. 실제로 ‘제노니아2’는 2010년 한국 게임 사상 최초로 해외 애플 앱스토어의 실시간 매출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시리즈 3개 모두 전체 유료 게임 TOP 20에 랭크됐다.
게임빌은 8월 말경부터 ‘제노니아4’의 출시 예정 이벤트를 열며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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