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인턴기자]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제시카 알바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4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캐시와 내가 여러분께 기쁜 소식을 전한다. 지난 토요일 우리 딸 헤이븐 가너 워렌이 태어났다"라며 "헤이븐은 7파운드(약 3.2kg), 19cm 였으며 아주 건강하다"고 전했다.
이어 "언니가 된 아너도 새로운 가족에 대해 매우 기뻐하고 있다. 임신 중 여러분의 관심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제시카 알바는 지난 2008년 캐시 워렌과 결혼을 해 같은 해 첫 딸 아너 워렌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에 둘째 딸 헤이븐 가너 워렌을 출산했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세계 최고의 자매가 탄생했다", "정말 축하한다"며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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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스파이 키드 4'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