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가격이 오를 대로 오르면서 답답한 아파트 생활을 벗어나 전원생활의 운치를 느끼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타운하우스로 모아지고 있다.
이런 경향은 공해에 찌든 도심 생활에 지쳐 여유롭고 쾌적한 삶을 다시 자연에서 찾으려는 본능이 작용하는 탓이다. “창문 활짝 열고 살고 싶다”는 부유층의 바람은 타운하우스 같은 주택 형태에 대한 수요의 핵심이다. 친자연적인 주거환경과 각종 주민 편의시설이 갖춰져 단독주택의 단점을 보완하기 때문이다.

타운하우스는 획일화 된 아파트 문화를 대체할 틈새 고급주택으로 몇 해 전부터 주목받기 시작했다. 단독주택의 쾌적함 및 개인생활, 그리고 아파트의 편리성 및 공동생활을 결합시킨 형태이기 때문이다. 아파트의 장점인 안전·공동시설 관리 문제와 단독주택의 장점인 개인 프라이버시 보장 문제를 결합시켰고 전원주택과는 달리 완전히 외곽 지역이 아니기 때문에 편의시설 이용 또한 수월하다.
또한 아파트가 아니기 때문에 대출시 총부채상환비율(DTI)등의 대출규제를 적용 받지 않고 고가지만 상대적으로 대출이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다.
단점이라면 아파트보다 환금성이 떨어져 집을 사고팔기 쉽지 않고 여러 채의 단독주택을 이어 지은 형태이기 때문에 외관을 변경하기 어려우며 단독주택보다 개인 프라이버시 보장이 떨어진다는 점 등이 있다.
하지만 최근 경기도 용인에서 분양되고 있는 ‘은화삼 샤인빌’(www.shinevill.com)은 타운하우스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타운하우스 지역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은화삼 샤인빌’은 용인에 있는 은화삼 컨트리클럽 내에 자리잡고 있다. 골퍼를 즐기기 쉽고 조용하고 맑은 공기를 자랑해 타운하우스 부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여러 채의 타운하우스들이 독립적으로 떨어져 있는데다 먼저 건물을 짓고 분양하는 것이 아닌 택지 분양 후 입주자가 원하는 스타일과 디자인 등을 고려해 타운하우스를 짓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용인은 교통, 문화, 소핑 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데다 ‘은화삼 샤인빌’에서 강남까지 자동차로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용인에버랜드, 한국민속촌 등의 놀이 명소가 있어 주말에 찾아온 손님 또는 손주·손녀들과 나들이를 떠나기에도 좋다.
현재 ‘은화삼 샤인빌’ 내 타운하우스택지는 원우하우스가 분양하고 있다. 전용 대지면적은 656㎡에서부터 977㎡까지 다양하다. 문의 031)32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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