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과 역경 속에서 찾은 성공한 인생의 해답은
램프 증후군(Lamp Syndrome)이라는 말이 있다. 언제든 불러낼 수 있는 램프의 거인처럼 끊임없이 걱정거리를 만들어내 스스로 불행을 자초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는 매일 걱정에 시달리지만 지난해 오늘과 같은 날짜에 자신이 했던 걱정이 무엇인지 기억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것은 우리가 불필요한 걱정에 사로잡혀 행복을 밀어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스스로가 만든 걱정의 무덤에서 죽음을 기다리는 어리석은 모습, 과연 남의 일이라고 할 수 있을까?
‘사람은 행복하기로 마음먹은 만큼 행복하다’는 링컨의 말처럼 행복의 기준은 주관적이기 때문에 그 목표도 크기도 가늠할 수 없다. 하지만 행복과 연결되는 즐거움을 찾는다면 행복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즐거운 인생, 맛있는 삶’(도서출판 어드북스)의 저자 송인섭은 어린시절의 갑작스러운 생활고와 느닷없는 비행기 공포증, 경련을 동반한 부정맥으로 그는 돈, 건강, 정신 모두를 잃은 경험이 있다고 한다. 그럼에도 그가 인생이 즐겁다고 말하는 이유는 자신만의 인생을 찾았기 때문이라는 것이 작가의 말이다.
즐겁게 사는 법, 제대로 사는 법, 나만의 인생을 찾는 법. 누구나 원하지만 쉽지 않은 이 질문에 저자 송인섭은 자신의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난과 고통 속에서 찾은 즐거움은 삶을 영위하도록 해주고 인생을 즐기도록 해준다는 진리를 설파하고 있다.
저자 송인섭은 "유언으로 '나는 한 세상 정말 재미있게 살았다. 멋진 인생이었어. 부디 모두들 즐거운 인생, 맛있는 삶을 살기 바란다'고 말할 수 있다면 그것이 진정 성공한 인생"이라고 말한다.
성공한 인생, 즐거운 인생을 찾아 헤매고 있다면 ‘즐거운 인생, 맛있는 삶'에 귀를 기울여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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