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 대표 스포츠채널 SPOTV(컨텐츠캐스트 대표이사 홍원의)가 1일부터 HD방송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SPOTV는 뉴미디어 사업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와 양방향 서비스를 채널에 접목해 차별화된 콘텐츠로 스포츠방송의 변화를 주도해 왔다.
지난 5월 1일 개국을 시작으로 국내 인기스포츠인 프로야구, 프로축구, 프로농구를 비롯해 UEFA 챔피언스리그, UEFA 유로파리그, WWE등 다양한 콘텐츠 공급을 통해 IPTV 가입자의 갈증을 해소시켜 왔다.
SPOTV는 HD(High Definition, 200만 화소, 화면비 16:9) 전환을 통해 또 다른 변화를 주도할 기세. 올해 초부터 HD스튜디오 구축 및 HD 방송 장비를 점진적으로 도입해 왔으며 IP-TV 스포츠 채널 최초로 HD방송을 시작하게 됐다.
기존 SD(Standard Definition, 40만 화소, 화면비 4:3) 방송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스포츠 콘텐츠만의 선명하고 생동감 넘치는 장면을 제공함으로써, 스포츠팬들의 바램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POTV는 이번 HD 전환을 맞이해 IPTV 이통통신 3사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하고, 시청자들의 인식을 넓힐 계획이다. 이벤트는 16일부터 진행되며, SPOTV와 관련된 퀴즈를 풀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인천 문학구장 SKYBOX로 초대한다.
총 30명에게 2매의 SKYBOX 티켓을 경품으로 지급하며, 소정의 사은품까지 제공한다. 이벤트는 SPOTV 채널 홈페이지(www.spotv.net)와 이통 통신사 3사 SK Btv(www.skbtv.co.kr) KT Olleh tv(http://tv.olleh.com), LG U+ tv(www.lguplus.com)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현재 방송 콘텐츠의 80%를 HD 고화질로 제공하고 있는 SPOTV는 향후 콘텐츠 확보를 통해 100% HD방송을 준비 중이며, 선명한 고화질 스포츠 영상 제공을 통해 양질의 종합 스포츠채널로 더욱 도약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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