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본격 판매 시작
[데일리카/OSEN=정치연 기자] 르노삼성차는 지난 7월 19일부터 시작한 올뉴 SM7의 사전 계약 대수가 4000대를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금일부터 본격적인 TV 광고와 함께 공식 판매에 들어간 올뉴 SM7은 전국 203개 지점에 전시 및 시승 차량의 운영해 고객이 직접 상품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최순식 르노삼성차 영업본부 총괄 전무는 “올뉴 SM7의 전시와 시승이 지난 8일부터 이루어졌음에도 4000건 이상의 예약 판매를 달성한 것은 고무적인 숫자”라며 “올뉴 SM7은 르노삼성차의 판매 신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5 모델과 3.5 모델로 구성된 올뉴 SM7은 모델 별로 SE, LE, RE 각각 3개 트림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2.5 모델 SE 3050만원, LE 3200만원, RE 3500만원이며 3.5 모델 SE35 3440만원, LE35 3680만원, RE35 3910만원이다.
한편 올뉴 SM7의 시승은 공식 홈페이지(www.renaultsamsungM.com)와 엔젤센터(02-300-3000), 지점에 내방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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