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일, 류승룡 주연의 국내 최초 활 액션 블록버스터 ‘최종병기 활’이 흥행 1위 왕좌를 수성한 가운데 200만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6일 하루 동안 ‘최종병기 활’은 총 15만2495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95만993명으로 200만 고지 점령을 목전에 두고 있다.
2위는 김하늘, 유승호 주연의 오감 추적 스릴러 ‘블라인드’가 차지했다. 같은 기간 총 7만8091명의 관객을 동원한 ‘블라인드’는 누적관객수 86만565명을 기록하고 있다.

3위에는 할리우드 3D 애니메이션 ‘개구쟁이 스머프’가 올랐다. 지난 하루 동안 모두 3만1623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는 49만6188명이다.
4위는 이민기, 강예원, 김인권 주연의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 ‘퀵’이, 5위는 토종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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