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강예원 ‘퀵’ 뒷심 발휘하나, 흥행 순위 ‘상승’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8.17 07: 27

배우 이민기, 강예원, 김인권 주연의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 ‘퀵’이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재 진입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6일 하루 동안 ‘퀵’은 총 3만942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89만9442명으로 300만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다.
 

이번 달 초 ‘7광구’ ‘최종병기 활’ 등 대형 블록버스터들의 잇단 개봉에 차츰 흥행 속도가 떨어졌던 ‘퀵’이 얼마나 큰 뒷심을 발휘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퀵’과 함께 지난 달 20일 개봉했던 신하균, 고수 주연의 휴먼 대작 ‘고지전’은 같은 기간 1만618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287만6294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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