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동안은 아니지 않냐" 말에 '발끈'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8.17 09: 32

배우 박하선이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숨겨둔 예능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는 '동안 특집'으로 영화 '챔프'의 출연진인 차태현, 박하선, 백도빈 등이 출연한다. 이들은 영화 촬영에 관한 비하인트 스토리를 공개하는 등 서로에게 못다한 이야기들을 허심탄회하게 들려줄 예정.
'모함의 달인' 차희빈으로 알려진 차태현이 '모함의 끝'을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했으며, 기존의 단아한 모습에서 벗어나 댄스퀸이라는 의외의 매력도 선보였다.

특히 청순한 이미지의 박하선은 '동안은 아니지 않냐'라는 말에 발끈하는가 하면, 톡톡 튀는 20대의 유쾌한 매력을 발산하며 걸그룹 티아라의 '롤리폴리'에 맞춰 댄스 실력을 과시했다.
이 외에 백도빈은 평소 아내 정시아와 친분이 있는 신봉선의 제보에 의해 아내 앞에서만 춘다는 '쏘리쏘리' 댄스를 춰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한편 시력을 잃어가는 기수와 절름발이 경주마가 함께 장애를 극복하고 꿈에 도전하는 감동 스토리를 담은 영화 '챔프'는 9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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