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정재형-이적, 윤종신에 "나만 부탁해!" 호소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8.17 10: 30

뮤지션 정재형과 이적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촬영을 앞두고 윤종신에게 보낸 트윗이 눈길을 끈다.
정재형은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윤종신에게 "내일 잘 부탁해! 나만 잘 부탁! 딴사람은 몰라!"라며 윤종신에게 잘 부탁한다고 멘션을 보냈다. 이에 윤종신은 "그래 어린것들은 지들이 알아서 하겠지..차별대우 해야지"라고 대답했다.
이 대화를 지켜보던 이적은 17일 윤종신에게 "형 예능대세 정마에와 막강팬덤 존군 사이에서 치이고 있을 동생 함 살려주세요"라고 호소했다.

이에 윤종신은 "나 정마에한테 묻어갈라 그런단말이야...알아서 해 얘~"라고 대답,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7일 진행되는 '라디오스타' 200회 특집 녹화에는 정재형, 이적, 존박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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