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강예원이 설경구, 이민기 앞에서 구토를 한 사연을 밝혔다.
19일 방송되는 SBS '달고나'에 요즘 영화 '퀵'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강예원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강예원의 지인들로 전 매니저와 친구가 출연해서 영화 '해운대'를 찍던 당시 강예원의 승부욕에 관한 에피소드를 폭로했다.
평소에도 지기를 싫어하는 강예원이 뒷풀이 자리에서 승부욕 때문에 과음을 했는데 문제는 그 다음 날이었다. 단합을 위해 당시 '해운대' 출연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 등산을 했는데 강예원은 또 승부욕이 발동한 나머지 1등으로 정상에 도착했다. 하지만 과음 탓에 도착하자마자 설경구, 이민기 앞에서 구토를 하고 한 것이다.
이날 강예원은 시원한 입담과 함께 4차원 예능감을 마음껏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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