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18일부터 강촌서 워크샵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1.08.17 10: 52

인천 전자랜드 프로농구단이 2011-2012 시즌 정상 등극을 위한 워크샵을 실시한다.
전자랜드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춘천에 소재한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서 워크샵을 가진다. 이번 워크샵에는 선수단 및 코칭스탭, 지원스탭 등 총 30여명이 참여한다.
18일에는 호반체육관에서 훈련을 실시하고 19일에는 오전 운동 후 오후에 선수단 워크샵을 실시한다.

워크샵 1부에서는 외국인선수 1인 출전에 따른 준비 및 대비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선수 개인별로 2011~2012시즌을 위하여 비시즌동안 어떠한 준비를 했으며 현재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시즌에는 어떠한 준비를 할 것인지에 대하여 선수별로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내부 지원스탭이 바라 본 선수단의 장단점 발표, 개인별 몸관리 실태 및 시즌 전, 시즌기간 최고의 몸상태 유지를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진다.
2부에서는 유도훈 감독이 강사로 나서 팀이 한가지 목표를 가지고 하나의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 및 팀분위기 형성, 선수단에 바라는 점 등에 대하여 선수들에게 이야기한다.
전자랜드는 "이번 워크샵을 톻해 코칭스탭과 선수단, 지원스탭간에 2011~2012시즌 동안 한가지 목표를 갖고 하나의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다. 전년시즌과 같은 최고의 기량을 보여줄 수 있는 팀을 만들기 위해 상호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워크샵 후에는 선수단과 사무국, 협력업체 대표가 참여하는 단체 회식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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