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병기 활’ 개봉 7일 만에 200만 돌파 ‘흥행 괴력’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8.17 14: 13

국내 최초 활 액션 블록버스터 ‘최종병기 활’이 개봉 7일 만에 200만을 돌파했다.
지난 10일 개봉한 ‘최종병기 활’은 17일 오후 현재 누적관객수 202만2968명(배급사 기준)으로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단 기간에 200만 돌파란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개봉 2주차에도 각종 예매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는 ‘최종병기 활’은 속도감 있는 전개와 배우들의 온몸을 던지는 역동적인 액션 연기, 컴퓨터 그래픽의 힘을 통해 힘을 더한 활의 파괴력 등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청나라 정예부대(니루)에게 소중한 누이를 빼앗긴 조선 최고의 신궁(박해일)이 활 한 자루로 10만 대군의 심장부로 뛰어들어 거대한 활의 전쟁을 시작하는 영화 ‘최종병기 활’이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관객을 불러 모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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