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지성-최강희, 깜짝 키스신 '진도 빠르네'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8.17 16: 23

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의 지성과 최강희가 달달한 키스신을 선보인다.
 
17일 방송되는 ‘보스를 지켜라’ 5회에서는 극중 본부장 지헌(지성)과 비서 은설(최강희 )이 키스를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촬영은 지난 8월 중순 일산 제작센터에서 진행됐다. 당시 지성과 최강희는 키스신을 앞두고 조금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손정현 PD의 큐사인이 떨어지자 지성은 조심스럽게 최강희의 입술에다 자신의 입술을 가져다 댔다. 이에 최강희는 눈을 뜬 채 담담한 표정을 지으며 열연했고 제작진은 숨죽이며 둘을 지켜봤다. 
 
제작진은 “지성씨와 최강희씨가 서로에 대해 얼마나 편안하고 친하게 여기며 연기에 임했는지 이번 키스 장면을 보고 잘 알게 됐다. 특히, 이번 장면을 통해 ‘보스팀’의 좋은 팀워크는 그대로 드러날 것이다”라며 많은 시청을 부탁했다. 
 
한편, '보스를 지켜라'는 지성, 최강희, 김재중, 왕지혜의 사각관계를 드러내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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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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