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선언' 김성근 감독, "올해까지만 SK 한다"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1.08.17 17: 56

감독 재임 지난 4년 간 한국시리즈 우승 3회, 준우승 1회의 위업을 세운 김성근 SK 와이번스 감독이 올 시즌까지만 SK 지휘봉을 잡는다.
 
김 감독은 17일 문학 삼성전을 앞두고 감독실서 "올 시즌까지만 SK 지휘봉을 잡는다"라고 밝혔다. 재계약 자진 포기에 대한 구체적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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