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민, "팀에서 나를 필요로 해 고맙다"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1.08.17 21: 21

"팀에서 나를 필요로 한다는 것이 고맙다".
대한항공은 17일 수원실내체육관서 열린 2011 수원-IBK 기업은행 프로배구대회 준결리그 경기서 현대캐피탈에 세트 스코어 3-0(25-23 25-23 25-15)으로 승리했다.
준결리그에 1승을 안고 진출한 대한항공은 2승째를 신고했고 문성민이 부상으로 빠진 현대캐피탈은 2패가 됐다. 김학민은 팀 내서 가장 많은 21점을 올렸고 곽승석도 13점으로 공격을 보조했다.

김학민은 "점프하고 착지할 때 통증이 있다. 경기를 이틀 연속해 힘들었는데 집중력을 가지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학민은 "팀에서 나를 필요로 한다는 것이 고맙다. 컨디션은 괜찮다. 운동을 많이 못해서 체력이 부족한 것이 단점이다"고 말헀다.
ball@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