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인턴기자] 그룹 2NE1의 멤버 산다라박이 자신과 씨엘의 교복 패션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지난 1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옛날 옛적 합정동에 놀자 고등학교가 있었다! 평화롭던 어느날.. 놀자고등학교에 나타난 전학생이 있었으니~ 바로바로! 이채린 학생(씨엘의 본명)! 채린이는 매력이 철철 넘치고 공부도 잘하는 '엄친딸'이었던 것이다. 그런 그녀를 시기한 학생이 있었으니"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인기짱 채린을 시기한 자칭 학교짱 달옹! 채린에게 돈을 뜯으려한다. '야! 너 오백원 내놔!' 하지만 '아동케~!' 하는 채린"이라는 귀여운 설정 글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씨엘과 산다라박이 교복을 입고 학생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교복임에도 불구하고 신발과 헤어로 포인트를 줘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교복이 잘 어울린다. 말썽꾸러기들 같다", "무대의상이 교복이어도 잘 어울릴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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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산다라박 미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