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후속곡 방송부적격 판정.."'빈대처럼 달라붙어' 안돼"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8.18 08: 45

걸그룹 씨스타가 첫 정규앨범 '소 쿨(So Cool)'의 후속곡 '걸스 두 잇(Girls Do It)으로 MBC로부터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씨스타의 후속곡으로 예정되어 있던 '걸스 두 잇'이 '빈대처럼 달라붙어'라는 가사가 비하발언이라는 이유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어 "기대가 큰 곡이었는데 '방송 부적격' 판정이 나와서 안타깝다. 후속곡 활동은 하지 않을 예정"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씨스타는 타이틀곡 '소 쿨'로 차트 고공행진을 지속하며 활발한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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