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장식' 아지아틱스, 미국 유명인사들과 공연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8.18 09: 22

[OSEN=황미현 인턴기자] 그룹 아지아틱스의 미국 행보가 심상치 않다.
미국 프로모션에 나선 아지아틱스는 지난 17일 미국 윈도우 미디어 가이드 메인에 '알앤비 센세이션'이라는 제목으로 소개돼 전세계 음악팬들의 시선을 받았다.
또 아지아틱스는 앨범 발매와 함께 아이튠즈 알앤비 차트 5위에 랭킹돼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였다. 더불어 CNN GO 메인 홈페이지 장식은 물론 미국 팝스타 메이시그레이를 비롯한 세계적인 프로듀서 클라우드의 극찬을 받아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13일 미국 LA에 위치한 클럽서 정규 1집 앨범 '낙터널' 발매기념 콘서트를 열었는데 여기에 린킨파크의 멤버 조한과 영화 '스텝업'의 주인공인 해리 슘 주니어, 감독 피터 신, 힙합 뮤지션 덤파운디드 등 유명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아지아틱스는 이날 프로듀서로 유명한 Russell W., DJ Shy, 댄스팀 We Are Heroes등과 함께 무대에 올라 정규 앨범 발매 공연을 화려하게 장식하기도 했다.
공연을 관람한 스타들은 "아지아틱스의 공연이 이렇게 대단할 줄 몰랐다.", "기존에 알고 있던 K-POP과 전혀 다른 느낌의 곡들에 감동받았다.", "앞으로 지속적인 서포트를 하고 싶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지아틱스는 이번 LA에서의 정규앨범 발매 기념 클럽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남미 지역에서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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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룬 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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