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달인’ 코너를 통해 기상천외한 도전을 시도했던 김병만이 이번엔 상어로 변신한다.
바다 속 동물들의 좌충우돌 육지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 ‘쥴리의 육지 대모험’에서 주인공인 엉뚱한 먹보 상어 ‘빅’의 캐릭터를 맡아 목소리 연기를 펼친 것.
김병만은 “드디어 상어에 도전한다. 별거 다해봤지만 생선은 처음”이라며 재치 있는 답변으로 이번 도전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바다의 제왕답게, 엄청난 덩치와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녀석이지만 굉장히 마음이 여리고 의리 있는 캐릭터”라고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설명했다.
끝으로 김병만은 “사람들에게 납치당한 동생들을 구하기 위해 육지로 간 절친 친구 ‘쥴리’(이영아)를 돕기 위해 옥토(류담)가 만든 발명품을 타고 육지로 올라가는 대단히 흥미로운 이야기”라며 많은 기대를 부탁했다.
달인 콤비 김병만과 류담, 배우 이영아의 더빙으로 관심을 모은 ‘쥴리의 육지 대모험’은 오는 9월 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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