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나가수' 후 첫 디바 프로젝트..빅마마 이영현 합세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8.18 10: 37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의 요정 가수 박정현이 첫 프로젝트를 선보이다.
빅마마의 이영현, 소향과 함께한 프로젝트 앨범 'Diva Project'가 그것으로, 이번 프로젝트는 이장프로듀서의 제안으로 박정현의 오랜 음악동료인 죠셉 킴과 함께 공동 작업했다.
타이틀곡인 'Mermaid(인어공주)'는 감미로운 발라드곡으로 디바들의 진가를 십분 발휘할 수 있는 곡. 음원의 일부만 공개한 티저 영상에서는 3명의 디바들의 개성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고 있다.

박정현은 이번 앨범을 출시함으로써 국내 최정상의 디바로 우뚝 설 준비를 하고 있다. '나가수'로 대중의 눈과 귀를 자신에게로 돌린 데 성공한데 이어 나가수 명예졸업자들 중 처음으로 앨범을 발표해 더욱 눈길을 끈다.
이영현은 최고의 여성 보컬그룹 빅마마의 멤버이면서 과거 솔로로 '체념'이라는 곡을 발표했으며,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 중이다. 최근에는 이동욱, 김선아 주연의 드라마 '여인의 향기' OST인 '화답'을 불렀다.
소향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보여준 폭발적 가창력과 음악적 몰입도로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미 CCM계에서는 유명인사인 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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