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FIBA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이 18일 오전 서울 방이동 올림픽 파크텔에서 결단식을 가졌다.
임달식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1일 중국과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인도, 일본, 레바논, 대만과 예선 풀리그를 벌이며 이번 대회의 우승으로 2012년 런던올림픽 출전을 노린다.

한편 18일 오후 태릉선수촌에서 신세계를 상대로 마지막 연습 경기를 갖고, 1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한다.
여자농구 대표팀 김정은과 하은주가 행사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