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나와 이수근 구분하는 방법은..”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8.18 14: 19

달인 김병만이 절친 이수근과 자신을 구분하는 방법을 밝혔다.
18일 KBS 쿨 FM ‘옥주현의 가요광장’(오후 12시-2시, 89.1)에 출연한 김병만은 한 청취자가 “이수근씨와 아직도 헷갈리는데 구분하는 방법 좀 알려달라”고 요청하자 “덤블링을 시켜보라”고 답했다. “그래서 덤블링을 하면 김병만이고, 못하면 이수근”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수근이 자신보다 5-6cm 더 크다면서 앞으로 잘 구분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런가하면 김병만은 최근 관심사에 대해 피겨라고 밝히며 “피겨 스케이팅 프로 SBS ‘키스 앤 크라이’가 끝났지만, 피겨가 좋아졌다. 이번 주말에 있을 승급 심사를 위해 연습을 열심히 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병만은 최근 자전 에세이 ‘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는다’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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