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가솔린과 1.7리터 디젤 모델 판매
[데일리카/OSEN=하영선 기자] 현대차의 왜건 차량인 i40가 다음달 1일 공식 출시된다. 현대차는 오는 22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현대차의 고위 관계자는 “왜건 모델인 i40은 다음달 1일 출시된다”며 “다음주 월요일(22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i40는 이미 유럽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배기량 2.0 가솔린 모델과 1.7리터급 5도어 디젤 모델 등 두 개 모델을 동시에 선보인다”고 덧붙였다.
i40은 2.0리터 가솔린 모델의 국내 판매 가격은 유럽에서 판매되고 있는 가격을 감안할 때 2800만원 전후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1.7리터급 디젤 모델의 경우에는 가솔린 모델에 비해 약간 저렴한 가격에서 책정될 전망이다.
한편, i40 2.0리터 가솔린 모델의 최고출력은 170마력이며, 1.7 디젤 모델은 136마력의 엔진파워를 지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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