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K' 한그루, 대역 없는 '길라임 표 액션' 눈길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8.18 17: 26

[OSEN=장창환 인턴기자] 채널CGV의 3부작 TV무비 '소녀K'에서 '미소녀 킬러'로 변신한 한그루가 수준급 액션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그루는 북경국제예술학교 출신답게 탄탄한 무술 실력으로 97 대 1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여주인공 '차연진' 역에 발탁됐다. 또한 고난도 와이어 연기까지 훌륭히 소화해내며 영화 '아저씨', '무방비도시'의 홍의정 무술감독으로부터 극찬을 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한그루는 대역 없이 100% 액션신을 소화해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액션연기에 탁월한 재능을 지녔다는 평까지 얻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액션영상에서는 와이어 액션과 칼 액션 등 한그루의 액션연기를 엿볼 수 있다. 특히 한그루의 액션, 패션스타일이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하지원(길라임 역)의 로망이었던 영화 '다크블러드' 속 액션촬영 모습을 연상케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오는 27일 밤12시 첫 방송되는 '소녀K'는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킬러로 성장해가는 소녀 차연진의 스릴 넘치는 복수극을 그린 미소녀 킬러 액션물로 한그루를 비롯해 김정태, 전미선, 박효주, 백도빈, 김동준(제국의 아이들)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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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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