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인턴기자] 배우 차태현이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잔머리의 대가다운 모습을 보였다.
지난 18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차태현은 '손병호 게임' 코너에서 날아오는 물폭탄에 대비해 스노클링 장비를 구비해오는 센스를 보였다.
차태현은 게임에서 지게되자 재빠르게 스노클링 장비를 얼굴에 써 날아오는 물총세례에도 끄떡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출연진들은 차태현의 잔머리에 엄지 손가락을 치켜 들며 "잔머리의 대가"라고 칭했다.
차태현은 이날 특유의 예능감을 발휘하며 촬영 내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드는 역할을 했다.
한편 차태현은 내달 초 개봉하는 영화 '챔프'에 시각장애를 갖고있는 기수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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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피투게더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