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박정민, 대만 톱여배우와 레드카펫 밟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8.19 07: 53

대만드라마 주인공으로 촬영을 위해 현재 대만에 머물고 있는 SS501 박정민이 영화시사회에서 레드카펫을 밟았다.
대만의 대표스타들과 매체들이 모인 영화 '那些年,我們一起追的女孩(You're The Apple Of My Eye)'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아'라는 의미를 가진 영화로 개봉 전부터 2000만 대만달러의 수익을 보이며 예매율 1위로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
이 영화의 VIP사시회에는 대만 드라마의 대모 시지병(코믹리츠대표), 소니뮤직아시아 총괄 최전동회장 외에 감독, 주연배우들과 대만 유명 국민가수 겸 MC하림, 중화권 인기배우 임지령 등 많은 스타들이 자리를 빛냈다.

이 시사회에 참석한 박정민에게 영화관계자들은 중화권 영화출연에 대해 러브콜을 보내 일본에 이어 중화권까지 섭렵하고 있는 한류스타의 인기를 다시금 인증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통역없이 스스로 중국어를 구사하여 무대에 섰다는 것. 축하무대에서 양승림은 "박정민을 두 번째 만나게 되는데 처음 봤을 때 보다 중국어 실력이 많이 늘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박정민의 소속사 CNR Media 측은 전했다.
박정민은 대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양승림과 시사회 레드카펫을 장식해 많은 이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박정민은 얼마 전 공개 된 KBS 2TV '공주의 남자-OST Part4'의 라인업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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