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 '심야병원'으로 3년만에 안방컴백...윤태영과 호흡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8.19 09: 00

류현경이 MBC 10부작 드라마 '심야병원'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류현경은 ‘심야병원’의 여주인공 홍나경 역을 맡아 의사가 되겠다는 열정으로 늦깎이 외과의가 된 강단있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남자주인공 윤태영과 호흡을 맞춘다.
그간 영화 '시라노 연예조작단‘ '방자전' '마마' 등 영화를 중심으로 활약을 펼쳐 온 류현경은 이번 작품을 통해 SBS '떼루아' 이후 약 3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한다. 또한 안방극장에서는 처음으로 주연을 맡게 된다.

류현경의 복귀작 ‘심야병원’은 아내를 잃은 의사가 살인범을 찾을 수 있는 단서를 잡기 위해 병원을 열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총 5명의 감독이 2편씩 연출을 맡아 하나의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독특한 기획으로서 많은 드라마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MBC ‘심야병원’은 오는 10월 1일 첫 방송을 시작, 매주 토요일 밤 12시마다 한 회씩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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