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20일 오후 5시 목동야구장에서 펼쳐지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신인 걸그룹 '지피 베이직(GP Basic)' 제이니와 트리니티를 각각 시구, 시타자로 선정했다.
이날 마운드에는 최연소 6인 힙합 걸그룹 '지피 베이직(GP Basic)' 제이니(13)가 오르며, 트리니티(15)가 시타를 맡을 예정이다.
또 이날 클리닝타임에는 그라운드에서 넥센 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지피 베이직(GP Basic)'은 96년생 무이, 레아, 에미트, 트리니티, 자이온과 98년생 제이니로 구성됐다. 힙합에 일레트로닉 사운드를 접목한 댄스곡 '젤리팝'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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