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최근 패션화보에서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뽐냈다.
패션 매거진 엘르 코리아는 최근 이효리가 촬영한 화보를 19일 공개했다. 엘리코리아는 "9월 화보에서 이효리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톰 포드(Tom Ford)'의 컬렉션 의상을 입고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마음껏 뽐냈다"면서 "이번 화보는 매거진 공식 발매 전부터 이효리가 톰 포드의 국내 첫 번째 뮤즈로 나섰다는 사실에, 많은 이들의 주목을 모았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그동안 그가 보여줬던 섹시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벗어나 이효리만의 성숙한 여성미를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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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엘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