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이버 창업전시관', 입점 브랜드 700개 돌파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1.08.19 11: 08

지난해 11월 18일 문을 연 서울 사이버 창업전시관이 9개월만에 입점 브랜드가 700개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가 마련한 최초의 온라인 창업박람회인 서울 사이버 창업전시관에 2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갔다는 소식이다.
 
이에 맞춰 서울 사이버 창업전시관은 700번째로 입점한 한솥도시락 홍보 동영상을 게재하는 등의 자축 이벤트를 열고 있다.  

서울 사이버 창업전시관(www.isbex.org)은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연중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창업 정보를 찾기 위한 창업 박람회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있지만 서울 사이버 창업전시관은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뚜레주르와 목우촌, 원할머니보쌈, 두산동아, 아리따움 등 우리 주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유명 프랜차이즈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소규모 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1인 기업 아이템부터 고부가가치를 창출해낼 수 있는 아이템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서울 사이버 창업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입점업체 선정 시 사무국의 세심한 심의를 거친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위법 사실이 인정됐거나 언론에 기사화 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 사업자 등록일 기준 6개월 미만이거나 휴업이나 폐업 중인 기업, 사업자 또는 대표자가 신용관리정보에 등재된 기업 등 결격 사유가 있는 곳은 들어올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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