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의 여왕’ 전도연, 노는 '스케일'이 다르다?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8.19 11: 22

‘칸의 여왕’ 전도연이 초호화 요트에서 여신 포스를 발산하는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액션 드라마 ‘카운트다운’으로 오랜만에 스크린에 컴백하는 전도연은 극 중 정재계와 법조계의 인맥을 동원, 30분에 170억을 모으는 ‘차하연’ 역을 맡아 팜므파탈의 매력을 뽐낸다.
캐릭터의 특성상 최고급 골프클럽, 고급식당, 사교클럽 등 고급스러운 장소에서 촬영이 많았던 전도연은 특히 초호화 요트 위에서 도발적인 시스루 의상을 입고 요염한 자태를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공개된 스틸 속 장소는 하루 대여료만 천만 원이 넘는 ‘블루마린’이라는 초호화 요트. 도발적인 시스루 가운을 입은 채 럭셔리한 일상을 만끽하는 차하연의 모습은 그야말로 ‘노는 물’이 다른 차하연의 매력을 극대화 시킨다.
남다른 스케일로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영화 ‘카운트다운’은 주어진 시간 10일 내에 자신의 목숨을 구해야 하는 남자 ‘태건호(정재영)’가 미모의 사기전과범 ‘차하연(전도연)’과 벌이는 위험한 거래를 그린 액션 드라마.
‘거래’라는 소재와 서로 다른 목적을 감춘 두 남녀의 캐릭터를 통해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제공할 영화 ‘카운트다운’은 9월 말 개봉을 목표로 후반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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