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도입 국가영어능력평가 대비한 학습 프로그램 '눈길'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1.08.19 14: 44

2012년부터 국내에 새로운 어학능력 시험 ‘국가영어능력평가(NEAT:National English Ability Test)’가 도입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토익, 토플 등의 해외 어학시험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NEAT 대비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은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등 응시자의 전반적인 영어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수능을 비롯한 현행 영어시험들이 독해와 듣기를 강조했기 때문에, 새롭게 도입되는 시험체계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 
이처럼 새롭게 개편되는 영어시험에 대한 학부모들의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이를 해결해줄 수 있는 영어학습 프로그램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지난 15일 출시된 아이위너(iWinner, www.iwinner.co.kr)도 그 중 하나다. 

아이위너는 NEAT를 대비하는 학생들이 가장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말하기 및 쓰기 능력을 집중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습자의 발음과, 억양, 강세를 바로 잡아주는 국내외 전문 지도 교사의 첨삭 프로그램과 파닉스, 문법, 어휘, 듣기, 말하기 등의 원어민 동영상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현재 아이위너 주니어 서비스 오픈과 동시에 학습 전후의 영어 실력 변화모습을 동영상으로 올리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추첨을 통해 미국 애틀랜타 주에 있는 조지아텍에서 15일 간의 겨울방학 캠프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이 제공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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