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한국 대표 얼굴로 최선 다할께요"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8.19 14: 32

[OSEN=황미현 인턴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2010-2012 한국 방문의 해'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한국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그 소감을 밝혔다.
소녀시대는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진행된 '2010-2012 한국방문의해'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여했다. 위촉식에서 리더 태연은 위촉패를 받았고 막내 서현은 꽃다발을 받으며 증정 시간을 가졌다.
서현은 "3년동안 진행되는 한국방문의해 홍보대사에 위촉돼 굉장히 영광스럽다. 최근 K-POP이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그만큼 우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더욱 열심히 홍보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써니는 많은 걸그룹 중 소녀시대가 발탁된 이유에 대해 묻자 "소녀시대가 대한민국의 얼굴처럼 한국방문의해 홍보대사가 돼 너무너도 영광이다. 사실은 소녀시대뿐 아니라 모든 아티스트들이 홍보대사라고 생각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녀시대가 발탁된 것은 우리가 많은 사랑을 받기 위해 노력한 점을 예쁘게 봐주신 것이라 생각한다.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겠다"고 답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이미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한류스타 배용준,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캐릭터 뽀로로와 함께 K-POP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한국방문의해'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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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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