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美서 ′올해 인기 대중 브랜드′ 선정
OSEN 박봉균 기자
발행 2011.08.19 15: 15

오토퍼시픽社 소비자 7만여명 대상 조사평가
[데일리카/OSEN= 박봉균 기자] 크라이슬러가 미국 자동차 전문 컨설팅 회사인 오토퍼시픽이 실시한 ‘2011 가장 이상적인 차’ 평가에서 올해 ‘가장 인기 있는 대중적인 브랜드’(Mainstream/Popular Brand Award)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외에도 소비자들이 직접 뽑은 ‘가장 이상적인 차’ 선정서도 짚(Jeep) 브랜드의 대표 SUV 그랜드 체로키가 프리미엄 SUV 부문에서 최고의 차로 선정됐으며, 크라이슬러의 럭셔리 미니밴 그랜드 보이저와 아메리칸 머슬카의 상징 닷지 챌린저 역시 미니밴, 스포티 카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오토퍼시픽이 실시한 이번 조사는 매년 신차를 구매한 소비자들이 차량의 외관, 실내 및 적재공간, 퍼포먼스, 운전 편의성 등 총 15개 항목에 대해 구매한 차량이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차의 기준에 얼마만큼 부합하는가를 평가하고 이를 점수화해 각 부문별 최고의 모델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올해에는 2011년형 신차를 구입한 소비자 7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승용부문 11개 차종과, 픽업 미니밴 부문으로 13개 차종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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