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헌터'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낸 이민호가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여전히 쉴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최근 소녀시대 윤아와 CF 촬영차 미국을 다녀온 이민호는 숨 고를 틈도 없이 바로 20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언론에 비공개로 팬미팅을 갖는다. 이 팬미팅 행사 이후에도 일본 프로모션 등 스케줄이 꽉 차 있다.
한 관계자는 19일 "드라마 촬영은 끝났지만 여전히 굉장히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20일 팬미팅 후에는 일본으로 드라마 프로모션을 겸해 일정이 잡혀있다. 이 일정을 소화한 이후에는 CF 촬영 등의 일정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지만 팬들의 관심과 사랑에 힘든 줄 모르고 임하고 있다. 많은 관심 보내줘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민호는 드라마 '시티헌터'를 통해 고독하고 외로운 도시의 시티헌터를 표현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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