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진 정소라, '진정한 베이글녀!' 비키니 프로필 공개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1.08.19 17: 08

‘2010 미스코리아’ 진 정소라(20)가 '황금 몸매'를 드러냈다.
정소라는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미스 유니버스 준비가 끝났다. 합숙도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비키니 프로필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누드 톤의 수영복을 입고 섹시한 표정을 짓고 있다. 청순한 외모와 달리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성숙미를 뽐냈다.

내달 12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제60회 미스유니버스’ 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하는 정소라는 신장 172cm, 몸무게 52kg에 '34-25-36'의 완벽한 몸매를 자랑한다.
역대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참가한 미스코리아 중 최고 성적을 거둔 주인공은 1987년 미스코리아 진인 장윤정. 당시 그는 세계 미녀들 중 2위에 올라 한국의 이름을 널리 알렸다.
정소라가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장윤정을 넘어서는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2011 미스유니버스’ 조직위원회는 19일 오후 4시부터 세계 각국 미녀 89명의 사진과 프로필을 공개해 인기투표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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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소라 미니홈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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