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의 스크린 컴백작 영화 ‘도가니’가 9월 22일로 개봉일을 확정지었다.
영화 ‘도가니’는 무진의 한 청각장애학교에 새로 부임한 미술교사가 교장과 교사들에게 학대당하던 아이들을 위해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공지영 작가의 베스트셀러 ‘도가니’를 영화해 제작 단계부터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극 중 공유는 육체적, 성적으로 학대 받는 아이들을 위해 진실을 찾아가는 신입 미술교사 ‘인호’ 역을 맡아 사려 깊고 진지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 ‘가족의 탄생’ 등 다양한 장르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배우 정유미는 ‘인호’를 도와 진실을 찾아가는 ‘유진’을 맡아 공유와 호흡을 맞춘다.
베스트셀러로 화제를 모았던 소설 ‘도가니’가 스크린에선 어떤 파격적인 감동과 울림을 줄 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riple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