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인턴기자] 심사위원 서인영의 마음을 사로잡은 민훈기가 엠넷 '슈퍼스타K3'에 합격했다.
19일 방송된 '슈퍼스타K3'에는 인천 지역 예선에 나타난 민훈기가 서인영의 호감을 사며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오디션장에 나타난 민훈기는 183cm의 큰 키에 긴 다리, 눈에 띄는 패션을 한 채 등장했다. 민훈기의 등장에 서인영은 "스타일이 좋다. 매력적인 것 같다"며 호평했다.

민훈기는 유영진의 '그대의 향기'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열창했다. 이에 윤종신은 "비음이 매력적"이라며 합격을 줬고 인순이는 "무언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불합격을 줬다.
합격의 열쇠는 서인영에게 넘어갔고 서인영은 "듣게엔 감미롭고 좋았지만 완벽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민훈기의 매력에 서인영은 합격을 줬고 슈퍼위크에 진출했다.
goodhmh@osen.co.kr
<사진> Mnet 제공.